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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Samaung

한국도 아이폰 보상판매 실시!! 소비자 반응은 냉담!! 중고로 파는게 더 이득?!

by 글쓰니˚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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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형 아이폰 판매부진에 따라 한국에서도 보상판매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보상판매 카드를 꺼냈지만 정작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기존 사용 아이폰을 반납하면 새 기기 구매시 할인하는 제도이지만 중고로 판매하는 가격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애플 코리아는 사용 아이폰을 반납하면 신제품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 입니다. 기종과 제품상태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홍콩,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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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만원을 할인받는다고 가정하면 아이폰 XR은 69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아이폰XS의 경우 107만원부터 살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보상판매 정책으로 신형 아이폰 판매부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아이폰 XS 모델의 첫 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최대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보상판매 정책을 크게 반기지 않는 모습입니다. 출고가가 워낙 높기 때문에 30만원을 지원받더라도 부담이 크고 보상폭이 중고판매가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년 전 출시됐던 아이폰7플러스를 기준으로 최대 30만원까지만 보상 가격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7플러스(128GB)는 38만원 정도에서 중고값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흠집이 그다지 없는 S급(특급) 상품인 경우, 45만원 가까이로 중고값이 오르기도 합니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아이폰7(128GB, 블랙) 보상가는 17만4000원이 였습니다. 실제 중고폰 시장에선 못받아도 28만원 정도 팔 수 있지만, 이보다 11만원 낮게 기기 보상 값을 쳐주는 것입니다.


IT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보상판매 정책을 꺼냈지만 이미 돌아선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기는 역부족”이라며 “애플스토어도 국내 한 곳 뿐이라 지역사용자들은 교환할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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