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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19년부터 이통 3사 공통으로 출시되는 휴대폰은 모두 같은 가격의 자급제 폰으로도 판매됩니다.
자급제 폰은 이통사가 통신 서비스 가입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가전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약정 없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급제 폰 출시 확대, 자급제 폰 유통망 확충과 개통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자급제 활성화 방안을 12월24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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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자급제 폰을 구매하려면 이통사 약정 가입으로 구매 가능한 단말과 출시 시점이 상대적으로 늦고, 가격도 10% 가량 비싼 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말부터 2018냔 2월까지 열린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가 이통사향 단말과 같은 조건으로 자급제 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기준 8개의 국내 제조사 전략 스마트폰이 자급제 폰으로 판매됐습니다.
애플은 이같은 정부 방침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애플은 최신 아이폰의 판매실적 부진으로 아이폰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 따로 한국시장만을 위해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에 대한 정책을 내놓을지는 의문이 드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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