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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Samaung

LG 벨벳 한끗차이 완성된 디자인! 하지만 LG 벨벳 스펙은 아쉽다?

by 글쓰니˚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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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디자인 LG 벨벳, 하지만 스펙은 아쉽다?

 

안녕하세요.
LG전자에서 2020년 처음으로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LG 벨벳은 '벨벳 터치 디자인'이라고 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결정하는 것은 '한끗 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출시일만 앞두고 있는 LG 벨벳의 디자인과 스펙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G 벨벳 터치 디자인

LG 벨벳

 

벨벳 터치 디자인은 몇가지 핵심을 내세우는 디자인이 있는데요. 제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입니다.

 

LG 벨벳 물방울 카메라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디자인의 포인트이며, 최근 스마트폰들의 인덕션 카메라 배치에 반하는 디자인 입니다.

 

3D 아크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였다.

 

3D 아크디자인으로 그립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볼수록 만지고 싶고 매끄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이라고 제조사에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LG 벨벳은 공식 유튜브에서 먼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시면 물방울이 떨어지지는 것을 형상화해서 배치했다는 후면 카메라는 굉장히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애플의 아이폰11에서 시작하여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사각형의 인덕션 모양의 카메라 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소비자들에게는 큰 호감으로 보여집니다.

 

메인 카메라가 조금 카메라가 튀어나왔지만 나머지 카메라는 뒷면 안으로 들어가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는 살짝 카툭튀가 있지만 나머지 다른 카메라들은 후면 안으로 들어가 있어 후면 디자인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3D 아크 디자인과 얇은 두께 7.8mm로 더욱 손에 쫙 감긴다.

 

3D 아크 디자인도 여러번 강조가 되는데요. 손에 닿는 모서리 부분을 안정감 있게 둥글게 처리하였으며, 스마트폰 또한 얇게 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D 아크 디자인은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줄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6.8인치 이지만 두깨는 7.8mm의 얇은 두께로 더욱 손에 쫙 감길 것 같습니다.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린 4가지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색상을 잘 뽑는다고 생각하는데요. LG 벨벳의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4가지로 공개 되었습니다.

 

V40를 출시하면서 실키 매트한 디자인도 선보였다.

 

기대가 되는 색상은 일루전 선셋과 오로라 그린이 기대가 되는데요. V40에서 보여준 실키 매트 디자인 꽤나 인상적이였습니다.

 


LG벨벳 스펙은?

디자인은 벨벳 터치 디자인이라고 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줬지만 스펙은 그렇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플래그쉽 모델은 아닌 보급형 모델로 출시한다고 하지만 스펙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스펙을 보시죠.

 

LG 벨벳 간단 스펙 표

 

디자인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스펙이 따라주지 않으면 구매로 이어지기 쉽지 않는데요. LG 벨벳은 매스 프리미엄 폰이라 플래그쉽 정도의 스펙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냅 드곤 765가 탑재하고 많은 기능을 빼면서 가격은 거의 90만원에 육박합니다.

 

빠진 기능이 먼데?

손떨림 방지(OIS) 부품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카메라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LG 벨벳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에 나쁘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기능이 하나가 빠졌는데 그것은 손떨림 방지(OIS)가 빠졌습니다.

 

LG G2 OIS가 적용되어 사진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손떨방은 엄청난 기능이 아닐지 모르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시 어쩔 수 없이 살짝 흔들리게 되는데요. 손떨방이 있고 없는 사진은 퀄리티에 꽤 차이가 납니다.

 

쿼드덱 변환 과정

 

LG 스마트폰에서는 쿼드덱을 지원했었는데요. LG 벨벳에는 쿼드덱이 빠진 채로 출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쿼드덱이 LG 스마트폰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었는데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점이 없어진 것 같네요. 무선 충전도 지원하지 않는데요. 무선 충전 기능 최근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아이폰 SE2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

아이폰 SE2 64GB 모델은 55만원으로 출시되었다.

 

갤럭시 A31 64GB 모델은 37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5월에 출시되는 강력한 중저가 보급형 모델들은 애플의 아이폰SE2, 삼성전자의 갤럭시 A31 등이 출시되는데요. 다들 나쁘지 않는 스펙과 기능을 지니고 있지만 가격은 60만원 이하로 출시됩니다.

 

2년 반납을 조건으로 LG벨벳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스마트폰들의 가격으로 인해 LG전자에서는 2년 후 반납 조건으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을 렌탈하고 렌탈기간이 끝나면 반납하지만 반납 시에 상태가 나쁘다면 상태에 따라 금액을 지불해야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초콜릿폰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


이번 LG전자는 G, V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 LG 벨벳을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이미 오래전 초콜릿으로 큰 히트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때의 신화를 되살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경쟁해야되는 모델들이 강력해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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