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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2020년을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군 기기라고 한다면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새로운 폼텍터 롤러블 폰이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전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롤러블 폰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해외 IT 매체 렛츠고 디지털과 컨셉 크리에이터 저메인 스밋이 삼성의 롤러블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삼성의 롤러블 스마트폰의 정보를 토대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롤러블 스마트폰?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삼성이 개발 중인 롤러블 스마트폰은 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최대 3배까지 늘려 8인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변경하는 방식은 롤러블이라는 명칭과 같이 화면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잡아 당겨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렌더링 사진을 보면 하단에 아직 갤럭시 폴드 시리즈에도 적용되지 않은 S펜 전용 슬롯과 오디오 잭, 스피커 등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갤럭시 노트20 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3대의 수직 카메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단종
롤러블 스마트폰의 명칭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중 하나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대체될 것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했습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보다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었지만 올해 출시한 갤럭시S20 플러스는 갤럭시 노트20과 동일 6.9인치로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갤럭시Z 폴드2는 접었다가 펼치는 폴더블 폰으로 펼쳤을 때는 7.6인치로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큰 크기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인 S펜만이 갤럭시 노트만에 장점이였지만 내년 2021년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3'에는 S펜이 노트처럼 탑재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었던 대화면과 S펜이 다른 기기에도 생긴다면 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이 없어져 버려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대체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폴더블 폰 보다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판매량이 휠씬 많기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단종된다는 것은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2021년 갤럭시 21의 판매량에 따라 노트 시리즈의 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내년 2021년 1월에 조기 출시, 갤럭시 Z 폴드3는 2021년 6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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