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송금 서비스에 뿌리기 라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12월3일에 밝혔습니다.
뿌리기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때 친구들, 지인들에게 '한 턱' 쏘는 문화에 착안한것으로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로 일정 금액을 즐겁게 나눌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송금 서비스 중에 '더치페이'와 다르게 인원과 다양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뿌리기 사용방법
먼저 뿌리기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니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3인 이상의 친구들과 사용 중인 채팅방에서 ‘송금’을 누르면 뿌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뿌리기에는 당첨 인원과 금액을 설정할 수 있으며, 친구들은 ‘줍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돈을 뿌린 사람이 설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줍기에 성공하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 효과와 함께 뿌린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금액이 적힌 지폐가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금액의 크기는 선착순과 무관하게 분배됩니다.
뿌리기 기능 업데이트 이벤트 실시!! 나도 한번 10,000수르!!
카카오페이는 뿌리기 기능 출시 기념으로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나도 한번 10,000수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이벤트에서는 1회 1만 원 이상 뿌리기를 하고 1시간 안에 친구들이 줍기를 성공하면 카카오페이가 뿌리기를 한 사람 중 총 10명에게 최대 100만 원을 무작위 지급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벤트를 공유해 참여를 권유하기만 해도 혜택이 제공되는 '알린대로 거두리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카카오페이는 “뿌리기는 단순 간편 송금을 넘어 더치페이, 예약송금, 송금봉투 등 사용자들의 생활, 문화를 고려한 세심한 기능을 제공해온 카카오페이가 제안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라며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인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눌 때 뿌리기가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수르가 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할 순 있겠지만 당장 만원 이상을 뿌릴려고 하면 망설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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