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회의를 통해 삼성의 폴더블폰을 소개하였습니다. 폴더블폰 출시 일정 및 출하량에 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도블폰 출시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정확한 일정을 공개할 순 없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무조건 출시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100만대 이상을 생산할것이라고 수량도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의 시장 반응이 좋으면 더 생산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삼성의 폴더블은 11월 7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에서 소개했었는데요 . 폴더플폰에 탑재되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원 UI'도 공개했었습니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폰을 접었을때는 4.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로 보고 펼치면 안쪽에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가 나타납니다. 접었을때 외부 화면으로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비율은 21대9로 길쭉한 형태이입니다. 펼쳤을때 나타나는 대화면은 화면비가 4.2대 3으로 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 비율을 보여줍니다.
<------------------------------ 관 련 글 ------------------------------------->
삼성 폴더블폰 첫 공개,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원(One) UI' 공개!
현재 폴더블폰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접힌다는 의미를 담아 '갤럭시F'로 할 수도 있고 새로운 갤럭시라는 의미로 '갤럭시X'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폴더플폰과 5G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에 스마트폰 실적을 반등 시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G가 도입되면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가상현실), 게임 등 기술 혁신이 구체화 될 것이고, 이는 삼성에는 큰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AI 플랫폼 '빅스비'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지만 경쟁과 동시에 협력하는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이 가능하여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에 마춰 갤럭시S10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