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애플 이벤트에서 다양한 제품이소개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이 관심은 보통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애플의 괴물 프로세서 M1 울트라 였습니다. 오늘은 애플의 M1 울트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실리콘 M1
2020년 애플은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사용하던 인텔 칩셋과 이별하고 애플에서 자체 개발한 애플 실리콘을 맥에 탑재했습니다. 공개한 애플의 M1 은 막강한 성능과 작은 소모 전력으로 엄청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존 인텔 프로세서를 씹어 먹을 성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애플의 M1 칩이 탑재한 제품으로 갈아타게 됩니다. 이런 결과는 애플에서 기존에 자체 제작하고 있던 모바일 프로세서 A 바이오닉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발휘 한것으로 보입니다.
M1 구조는?
애플의 M1 칩은 시스템온칩(SoC)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그래픽 처리장치(GPU), 신경망 처리장치(NPU),메모리(RAM)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프로세서 사용하던 5nm 미세공정을 적용해 부피를 줄이면서부품 간병목현상을 낮추고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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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프로, M1 맥스 등장
애플은 M1 칩을 탑재하면서 기존 PC보다 빠르고 조용하며 배터리까지 오래가는 마법을 보여줬습니다. 애플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M1 칩을 능가하는 성능의 칩셋을 공개하는데요. 바로 M1 프로, M1 맥스입니다. M1 프로, M1 맥스는 M1 보다 코어 수를 대폭 늘린 칩셋으로 고성능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M1 시리즈 내부에는엄청난양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는데요. M1에는160억 개,프로는337억 개,맥스는 570억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CPU와 GPU 코어수는 프로, 맥스로 넘어가면서 통합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도함께증가했습니다.
M1 울트라
3월 이벤트에서 공개한 M1 울트라는 M1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예상되는데요. 애플에서 M1 울트라를 울트라 퓨전(Ultra Fusion)이라는이름 붙이고 패키징 기술을 이용해서 강력한 M1 맥스를 2개를 이어 붙이는 파격적인 프로세서를 만들어 냅니다.
M1 울트라는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한 프로세서 중 가장 많은1140억 개의트랜지스터를 적용되었으며, 20개의 CPU 코어, 64개의 GPU 코어, 32개의 NPU 코어, 128GB RAM과 초당 800GB의 엄청난 메모리 대역폭이 가진 초고성능 칩셋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성능을 내려면 그에 맞는 전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M1 울트라는 M1 대비 확장된64 코어를 장착하면서 현재 시중에 최고급 PC GPU 대비 더 빠른 성능을 200와트도 안되는 전력으로 성능을 제공합니다.
M1 울트라는 M1 맥스에 비해 두 배 향상된 미디어 엔진 성능으로 엄청난 양의 프로레스 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 처리량을 보여주는데요. M1 울트라가 탑재된 Mac Studio(맥 스튜디오)는 8K 프로레스 422 동영상 스트림을 최대 18개까지 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 M1 Ultra의32 코어뉴럴 엔진은 초당 22조 회의 연산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 머신 러닝 작업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1 맥스 대비 두 배 향상된 미디어 엔진 성능을 갖추고 있어 엄청난 양의 ProRes 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 처리량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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