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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

스트레스 측정, 일정 브리핑, IoT 기능 등 똑똑해진 갤럭시워치

by 글쓰니˚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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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갤럭시 노트9가 출시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갤럭시 홈과 갤럭시 워치도 같이 출시됩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에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없이도 손목 위에서 헬스케어,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입니다. 실시간 스트레스 측정부터 기상, 취침 시간 때마다 하루 일정을 미리 파악하거나 그날 활동을 정리해주는 브리핑 기능도 더 강화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Bixby)’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결성도 높아져 주변 스마트 기기를 더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갤럭시 S3 보다 배터리 용량 및 배터리 효율이 좋아서져서 사용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기상·취침 때마다 브리핑으로 하루 활동 안내



갤럭시 워치는 착용자가 잠에서 깨어나면 날씨와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줍니다. 수면 시간을 토대로 취침 전에도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활동과 운동 내역 등을 브리핑합니다. 그리고 평균 취침시간보다 일찍 잠들면 이를 감지해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브리핑을 건너뛰기도 합니다.

워치 페이스 ‘마이 데이’는 시계 화면에 착용자 일정이 겹쳐 나와 현재 어떤 일정이 진행 중인지 다음 일정은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IoT 지원으로 연결성 강화




삼성전자는 사용자 편의성과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갤럭시 워치와 다른 삼성전자 제품, 서비스 간 연결성도 강화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를 지원해 IoT 지원기기를 손목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착용자가 잠들면 연동된 에어컨이 수면모드로 전환되거나 TV가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작동도 가능합니다.


심층적인 건강관리 기능 강화



갤럭시 워치로 소모한 칼로리를 측정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AI 서비스 빅스비를 이용해 음식 사진을 찍으면 추가된 칼로리를 파악할 수 있는 등 제품 간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갤럭시 워치에 빅스비와 스마트싱스, 삼성전자의 ‘삼성 헬스’ 등 기능은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3~4일 사용 가능



갤럭시 워치는 배터리 용량도 늘렸는데 46mm 제품은 한 번 충전하면 3~4일, 42mm는 2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6mm 모델은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이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디자인, 내구성 강화




디자인과 내구성 부문도 전작보다 개선했습니다. 5ATM 방수등급을 인정받아 수영하면서도 운동 측정이 가능하며, 방진과 외부 흠집 방지 성능도 높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전통적인 시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으며, 조작이 편리한 원형 베젤은 유지하고 초침 소리까지 구현했습니다. 워치 페이스에 깊이감과 반사 효과도 적용해 손목을 돌려 시계를 확인할 때마다 실제 시계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착용자의 기호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총 50가지 고급 정품 스트랩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LTE 모델 46mm가 39만9천300원, 42mm가 37만9천500원이며, 블루투스 모델 46mm은 35만9천700원, 42mm는 33만9천900원입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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