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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현지시간 7월18일에 삼성전자에서 내년 초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 이미지=콤파스(KOMPAS)
보도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초에 나올 폴더블 스마트폰의 코드명은 '위너(Winner)'이며, 스마트폰을 위아래로 반으로 접었을 때 뒤쪽에 카메라가 위치해 있고 앞면에는 작은 디스플레이가 있는 형태 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사진=미국 특허청)
그리고 폴더블 스마트폰은 7인치 모델이며, 정식 명칭은 '갤럭시X'라고 전했습니다. '갤럭시X'는 2019년 2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행사에도 공개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갤럭시 S9 판매부진이 컸다.
헌재 갤럭시S9의 판매부진 등으로 인해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노트와는 별개로 삼성의 3번째 플래그십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며, 초기에는 모바일 게이머 등 특정 시장을 공략해 비교적 작은 규모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 배터리, 비용 등 과제가 많은데 내부 큰 스크린과 외부 작은 디스플레이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성능 반도체 칩을 탑재해야하며 이에 따라 출고가는 1500달러(약 170만원)을 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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