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가 제법 괜찮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인기의 대부분은 듀얼스크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듀얼 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때문인 것 같은데요. 과연 듀얼 스크린이 없는 V50 어떨까요? 전번에는 듀얼 스크린 없는 V50 씽큐의 장점을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듀얼 스크린을 뺀 V50 씽큐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쉬운 선택지
V50 씽큐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하나뿐입니다. 단일 용량, 단일 램, 단일 크기 마지막으로 컬러도 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용량과 램은 그렇타고 하더라도 컬리까지 한가지 색상만 출시한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10 5G는 하나의 크기였지만 컬러라도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2. 아쉬운 사운드
붐박스 스피커는 호불호 높은 기능이지만 저에게는 안타까운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붐박스는 울림통의 역할을 하는 상자, 탁자 등에 스마트폰을 올리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진동으로 울림통이 될 물체에게 전달하여 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싶을 때에 이 기능을 켜고 끌 수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3.아쉬운 두깨
V50 씽큐의 후면 디자인은 카툭튀가 없는 디자인으로 제가 장점으로 꼽았던 부분인데요. 하지만 카메라 렌즈를 덮기위해서 인지는 모르겠나 두께가 8.3mm로 뭉툭해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베젤도 두꺼워 화면 크기에 비해 큰 편이였습니다.
4. 아쉬운 뉴 세컨드 스크린
뉴 세컨드 스크린은 LG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는 LG 스마트폰의 특징적인 기능입니다. 하지만 뉴 세컨드 스크린은 LG 자제 앱에서만 호환이 가능하며 다른 서드파티 앱에서는 제한적으로 지원됩니다. 뉴 세컨드 스크린에 보다 많은 기능을 업데이트를 통해 LG 스마트폰의 차별성을 둘 수 있지만 그러지 않아 안타까운 기능 중 하나 입니다.
5. 아쉬운 기기간의 차별화
LG 스마트폰에는 G 시리즈와 V 시리즈가 있는데요. G8, V50 을 나란히 놓고 보면 외관상으로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심지어 들어간 스펙들도 비슷하죠. 이번에 V50 씽큐에는 듀얼 스크린이라는 악세사리로 차별화를 했지만 스마트폰만으로 본다면 아직도 비슷해 보이네요.
V50 씽큐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었고 대용량 배터리와 개선된 쿨링 시스템으로 기본기가 괜찮은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선택지와 살짝 두꺼운 두깨, G와 V의 모델별 차이가 없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V50 씽큐가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V 시리즈가 좀 더 빛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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