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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Internet

네이버, 모바일웹 개편!! 첫 화면에서 뉴스, 실급검 뺀다!!

by 글쓰니˚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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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웹 개편!

 

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작년에 네이버가 뉴스에서 많이 등장했었는데요. 소위 드루킹 사태로 드루킹은 네이버 등에서 뉴스 댓글을 통해 여론조작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에 네이버의 첫 화면 개편안 발표한 후 6개월 만에 개편입니다.

 

개편될 네이버 첫 화면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 검색어를 제거하는 등의 전면 개편입니다. 4월 3일부터 모바일 웹(m.naver.com)을 검색 중심으로 개편합니다. 현재 구글의 첫 화면 페이지와 비슷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제 네이버는 2009년 모바일 웹 페이지를 만들어진 이후 10년 만의 전면 개편입니다.

 

첫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탭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뉴스, AI 실시간 검색어가 보인다.
첫 화면에서 왼쪽으로 탭하면 쇼핑과 전자상거래 관련 정보가 뜬다.
첫 화면에서 아래로 탭하면 검색, 바로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면 개편 후의 첫 화면은 검색창과 서비스 바로가기가 제일 먼저 나오게됩니다. 기존의 뉴스 5개와 사진 2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은 최상단에서 빠 자게 됩니다.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기게 되면 사용자가 선택한 언론의 편집한 뉴스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 편집된 개인 맞춤형 뉴스 등 2개의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쇼핑과 네이버 페이 등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서비스가 나오게 됩니다. 아래쪽에는 검색, 바로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버튼 '그린닷'이 적용되었습니다.

 

모바일앱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모바일 웹보다 사용자가 2배 정도 많은 모바일 앱의 첫 화면은 기존 버전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개편안 발표 후 모바일 앱을 베타 버전으로 이용하는 형태를 분석한 결과 앱과 웹의 첫 화면을 다르게 적용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모바일 웹은 메일, 카페, 블로그 같은 바로가기를 쓰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모바일 앱과는 사용 행태가 다르게 나타나 앱은 일단 기존 화면으로 가고 사용성에 따라 향후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앱에서도 설정 변경을 통해 새로운 버전을 이용할 수 있지만, 기본값은 기존 화면이며, 모바일 웹에서도 기존 화면을 사용하고 싶다고면 설정을 통해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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