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Story/Samaung

갤럭시S21 전면 카메라가 없어진다? 4방향 엣지? 새로운 디스플레이 탑재!

by 글쓰니˚ 2020. 4. 14.
반응형

갤럭시 S21 전면 카메라, 4면 엣지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안녕하세요. 갤럭시 S20 출시된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갤럭시 S21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흘려나오고 있는데요. 갤럭시 S21에는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밑으로 숨기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탑재와 새로운 엣지가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갤럭시 S21에 적용될 지도 모르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완벽한 풀 스크린이 가능한가?

갤럭시 S21에는 완전한 풀 스크린이 완성될까?

 

삼성전자와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전면에 여러 센서와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얇은 베젤에 많은 센서와 카메라까지 탑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제조사들은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상단에 노치를 적용한다거나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는 펀치 홀 디스플레이까지 등장했습니다. 많은 제조사들의 노력으로 전면 베젤이 비교적 많이 얇아졌지만 완벽한 풀 스크린을 이뤄내지는 못했습니다.

 

 

 

Ice Universe에서 갤럭시 S21에서 언더 스크린 카메라에 대해서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Ice Universe의 트윗에서 갤럭시 S21에 UDC 기술이 탑재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UDC 기술이 적용되면 그동안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해 존재했던 노치, 펀치 홀을 할 필요가 없게되어 완벽한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하지만 UDC를 적용하기엔 문제점도 존재하는데요.


UDC의 문제점?

출처 = 샤오미

 

언더 디스플레이는 빛과의 싸움으로 화면 밑으로 카메라를 두는 만큼 충분한 양의 빛이 투과 되지 못하면 전면 카메라 화질을 보장할 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삼성은 스마트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직접 제조하는 제조사로서 카메라 위치에 디스플레이를 따로 투명하게 제작하거나, 레이저를 사용하여 미세한 작은 구멍을 많이 뚫어 빛의 투과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4면 엣지 디스플레이

삼성이 WIPO에 4면이 엣지로 이루어진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

 

2020년 3월 24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4면이 모두 엣지로 이루어진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특허 디자인을 바탕으로 렛츠고 디지털에서는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 양쪽 측면에는 엣지가 적용되었었지만 위와 아래에도 엣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모든 방향에서 엣지를 적용하면서 실제 손으로 잡았을 때의 그립감이 아주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모서리 범퍼?

렛츠고 디지털에서 특허 디자인을 바탕으로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중앙 부분의 금속 프레임을 먼저 두고 양쪽에서 끼우는 방식을 채택했었는데요.이번 갤럭시S21은 디스플레이의 후면까지 감싸고 있는 프레임 안으로 디스플레이를 끼우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4면 부분의 엣지부분이 범퍼 역활을 하면서 내구성이 더 강화될 것입니다.

 

 

4면이 모두 엣지가 적용되고 언더 스크린 디스플레이까지 적용되면 이렇게 풀 스크린이 된다.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 베젤을 거의 없앨 수 있게되면서 4면이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 베젤이 없는 디스플레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언더 디스플레이와 같이 적용된다면 완벽한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될듯 하네요.

 

하지만 엣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갤럭시 S20에서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줄여서 출시하였습니다. 과연 4방향의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