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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중저가 요금 4만원대 데이터요금제 'T플랜 레귤러'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요금 선택의 폭이 넓어 졌습니다.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T플랜 레귤러를 출시했습니다. T플랜 레귤러는 월 4만3000원에 데이터 2GB(소진 후 400kbps 속도제어) 제공되며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데이터를 75%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T플랜 레귤러 출시로 T플랜은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인피니티 5개 요금제에서 총 6개 요금제로 늘어났습니다.
T플랜 레귤러는 T플랜 스몰과 미디엄간 요금제인데 T플랜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2GB, T플랜 미디엄은 월 5만원에 데이터 4GB(소진 후 1Mbps 속도제어)를 제공합니다.
3만원대와 5만원대 요금제에 4만원대 요금제를 신설한 것입니다. 1만원 차이인 T플랜 스몰과 가장 큰 차이는 속도제어 데이터 제공(QoS) 부분인데 T플랜 스몰은 1.2GB를 모두 소진하면 추가로 사용한만큼 과금되지만 T플랜 레귤러는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여 이용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T플랜 레귤러는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경우 월 3만2250원이며, T플랜 스몰 선택약정 할인 가격 2만4750원과 7500원 차이이지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플랜은 데이터 제공량 확대와 가족 결합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호응을 얻으며, 10월 말 기준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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