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차량사물통신기술 C-V2X 차량단말기 개발!!

 

KT는 국내 중소기업인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C-V2X 차량단말기' Cellular V2X(C-V2X)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월14일에 밝혔습니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를 분석한 정보를 전송해주는 기술 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이며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돼 서울과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KT는 5세대(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중에  집중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차량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서비스품질(QoS)을 품질을 높일것 이라 밝혔습니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V2X 기술이 결합되면, 차량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자율주행차가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과 초저지연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