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이 주름잡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시장은 점점 포화 상태가 이르러지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입지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말 10번째 갤럭시S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사업의 분위기를 반전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IT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에는 경쟁모델이 가지지 못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될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비욘드X라는 프로젝트로 최고 스펙을 갖춘 스마트폰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5.8인치, 6.1인치, 6.4인치 3가지 모델 출시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것으로 보입니다. 6.7인치의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대화면이며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부분만 구멍이 뚫린 형태로 일명 '피어싱 디스플레이'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을 맞이해 아이폰X를 출시하면서 아이폰의 '노치 디스플레이' 를 선 보였습니다. 노치 디스플레이는' 더 넓은 화면을 제공했다'라는 평가가 있지만 가운데 부분이 검게 파여 디자인 측면에서 호감도가 떨어졌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구멍 방식의 카메라를 한쪽 구석에 배치해 화면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디자인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플러스와 갤럭시S9플러스가 6.2인치로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10 모델은 각각 5.8인치, 6.1인치, 6.4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후면 쿼드(4개), 전면 듀얼(2개) 총 6개의 카메라 탑재
갤럭시S10에 후면에는 쿼드(4개) 카메라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6개 카메라를 탑재한 중가 스마트폰 갤럭시A9 신제품을 공개했었습니다. 이제 프리미엄 라인에도 쿼드 카메라가 탑재 될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10은 5.8인치, 6.1인치, 6.4인치 버전에 따라 트리플 카메라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채택!
지문인식 방식에도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후면에 있던 지문인식 패널도 전면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갈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방법은 디스플레이에 특정 위치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면 지문을 인식하여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체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8부터 정전용량의 차이를 측정하는 방식의 정전용량식 지문인식 패드를 사용해 왔으며 지문인식을 높이기 위해 후면에배치했었습니다. 화면 활용도를 높이고 지문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들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단점을 보안하고자 지문인식 방법을 초음파식 지문인식 패드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피부 표피층의 미세한 특징을 훑어보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패널 밑에 장착되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5G 통신 지원
갤럭시S10 최상위 모델에는 모든 기기를 초고속으로 연결할 수 있는 5G도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는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 버라이즌 통신사와 5G 통신 칩셋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출시와 관련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은 국내에서 3월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10은 내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개막을 앞둔 2월24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은 3월 이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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