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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아이폰11 시리즈가 출시하였습니다. 출시전 아이폰11의 카메라 위치에 대한 많은 비판이 나왔었는데요. 막상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 XS, XR 시리즈보다 첫날 개통량이 30% 증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최신 iOS 13 업데이트 후 배터리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iOS 13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iOS13을 업데이트 후 아이폰의 배터리가 몇 시간만에 방전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아이폰6부터 아이폰11 맥스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배터리 소모, 열감에 대한 불만이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에서는 이메일이 삭제되거나 무작위로 전화가 스피커폰으로 걸어리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폰 7 플러스를 사용자는 SNS를 통해 iOS13으로 업데이트한 뒤 아이폰7 플러스의 배터리 수명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완전 충전 뒤 2시간 사용했을 때, 배터리의 70%가 소모됐다. 그리고 충전 중 이전에 없던 열감현상도 나타났다” 밝혔습니다.
애플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점 발생 이후 iOS13의 업데이트 수정버전 iOS13.1.2 를 패치했지만, 아직까지 오류는 전부 수정되지 않는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일부 사용자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만약 iOS13으로 업데이트 했다면, 오류가 수정되기 전까지 가급적이면 충전을 하지 않거나 충전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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