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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

SKT vs. KT 인공지능 스피커 경쟁!! 다양한 새로운 분야 진출!! 호텔, 차량제어!!

by 글쓰니˚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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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 스피커 이제는 많이 들어본 단어 입니다. 음악 감상이나 라디어 청쥐에 활용되던 시프커가 음싱인식 기술과 만나 진화하였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하게 소리를 전달하는 도구에서 생각하고 관리하는 AI 스피커로 진화 중입니다. 국내에는 SK텔레콤, KT가 인공지능 AI 스피커 분야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T는 IPTV 제어 기능을 접목한 AI 셋톱박스를, SK텔레콤은 AI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T맵'을 중심으로 이용자 수를 늘려왔습니다. 


SKT '무드등' 누구 캔들 출시!!


SK텔레콤은 무드등 기능을 탑재한 AI스피커 '누구 캔들'을 출시했습니다. AI 스피커, 셋톱박스 다음으로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가전인 무드등을 결합해 AI스피커를 제작했습니다. 누구 캔들은 무드등 외에도 알람 시간 30분 전부터 조명의 밝기가 차츰 밝아지는 효과, 새소리 등으로 ASMR을 제공하며 기상을 돕는 기능 '선라이즈 모닝콜'을 탑재했습니다.

SK텔레콤은 AI스피커인 누구와 휴대용 단말인 '누구 미니', 누구 캔들, AI 셋톱박스 'Btv 누구' 4종류의 단말기를 판매합니다. 


KT 휴대를 강조한 기가지니 버디 출시!!


KT는 '기가지니 버디'를 출시하여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배터리를 탑재한 휴대용 AI스피커 입니다.

AI 음성인식 기기로 AI 셋톱박스 기가지니 1, 2와 함께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LTE 네트워크 기반 단말 '기가지니 LTE', 기가지니 버디 4종류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KT가 AI 셋톱박스로서 IPTV 연계 서비스를 강조하던 것과 달리, 상황에 관계없이 소지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AI스피커를 출시한 것입니다.


누구,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 전용 AI 진출!!

SK텔레콤과 KT는 AI스피커 경쟁에서 최근 호텔 컨시어지등 새로운 분야 서비스를 거의 같은 시점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KT는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는데 지난달 18일 그룹 부동산 관리 자회사 KT 에스테이트가 관리하는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점에 AI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텔 서비스 전용으로 LED 화면이 추가된 단말을 통해 음성으로 호텔 객실 내 인프라를 제어하고, 퇴실, 룸서비스의 컨시어지도 제공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AI 플랫폼 '누구'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 AI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객실 내 조명, 온도 등 환경을 제어하고 호텔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누구, 기가지니, 음성으로 차량 제어!!

호텔 서비스와 같이 음성으로 차량제어 서비스 '홈투카' 서비스도 같이 공개했습니다.



SK텔레콤, KT는 현대차, 기아차와 연동 가능한 '홈투카' 서비스를 지난달 24일 동시에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I 음성인식 서비스로 실외에 있는 차량 내 냉난방 전원 제어나 비상등 전원, 시동, 경적 울리기 등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사 모두 AI 플랫폼에 대해 오픈 API 전략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올해 내에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오픈 플랫폼 공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도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을 이용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기가지니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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