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맥 OS 몬터레이가 업데이트 되면서 M1 맥에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요. 하지만 인텔 맥에서는 쓰지 못하는 기능도 존재 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기능들이 M1 맥에서 가능할까요?
iOS 앱 설치 기능
인텔 맥에서는 맥에서 iOS 어플 설치가 불가능 한데요. 맥OS 버전이 개발될 때 까지 기다려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M1 맥에서는 평소에 애용하던 아이폰, 아이패드 어플을 M1 맥에서 설치해 볼 수 있습니다. 설치는 맥 앱스토어를 열면 거의 모든 iOS 어플을 설치할 수 있는데, 프로필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어플을 전환해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타임 인물 사진 모드
페이스 타임 인물 사진 모드는 피사체의 뒷배경을 음영 처리하는 기능으로 사진에서 아웃 포커싱 효과로 많이 사용 됩니다. M1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이용하는 기능으로 인텔 맥에서는 지원되지 않다고 합니다.
받아쓰기
인텔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M1 맥북은 최신 OS 몬터레이는 인터넷 연결이 없이도 맥 자체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받아쓰기는 한국어와 숫자 인식도 가능하지만 아직 한국어가 완벽하게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받아쓰기 언어를 변경하면 다른 언어를 추가한뒤 받아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앱 기능 강화
새로워진 지도앱은 한 지점에 다른 지점으로 안내하면서 놀라운 수준의 디데일을 제공합니다. 세계주요 도로, 주거 구경, 나무들, 빌딩, 그딱에 다양한 모습을 놀라운 수준의 디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모드, 다크 모드 지도 모두 멋진 3D 표현됩니다. 이 기능은 M1 뉴럴 엔진으로 작동한다.
프로그레스 가속화
M1 프로와 맥스에는 비디오용 프로레스 가속기를 추가하였습니다. 전문적인 동영상 제작, 후처리 작업을 위한 포멧을 포함하는 미디어 엔진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오브젝트 캡처
오브젝트 캡처(Object Capture)는 API로 증강현실 앱 개발자를 위한 기능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로 촬영한 사진을 AR에 최적화된 고품질 3D 모델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텔 맥에서 지원하긴 하지만 최소 16GB RAM과 4GB VRAM이 필요하며, 모든 M1 맥과 심지어 7코어 GPU가 장착된 맥북 에어도 오브젝트 캡처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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