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오를수록 있는 선택지가 많이 않은데요. 그나마 최선의 선택 중 하나는 삼성전자의 태블릿일껍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해외시장, 국내 시장에 새로운 중저가 태블릿 갤럭시 A8의 출시 소식을 알렸습니다. 갤럭시 A8은 30만원 대의 태블릿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30만원대 갤럭시 탭 A8 출시
갤럭시 탭 A 시리즈는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하위 모델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형 라인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 2021년 가성비 태블릿 PC로 갤럭시탭 A7도 괜찮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최근 2022년 1월 23일 갤럭시 탭 A7 출시하고 1년 4개월만에 후속 기종으로 보급형 태블릿 PC '갤럭시탭A8'을 국내 이동 통신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갤럭시 탭 A8은 2021년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 미국,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공개하고 제품의 인기에 따라서 국내 출시도 결정되는 상황이였는데요. 보급형 태블릿 PC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출시 결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탭A8 스펙
갤럭시탭 A8의 모바일 프로세서(AP)는 AP는 중국산 반도체 타이거 T16이 탑재되었는데요. 갤럭시 탭 A7 보다 10%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탭 A7에는 스냅드래곤 662가 탑재했었습니다. 엑시노스, 스냅드래곤이 아닌 처음들어보는 AP라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0.5형,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 단일 모델이며,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배터리 용량 7040㎃h,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탭 A8 가격
반도체 수급이 힘들어 전체적인 반도체가 들어가는 제품들은 가격이 상승하는 분위기 이지만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Wifi 모델 306,000원 / 셀룰러 모델 327,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최근 3년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탭 가운데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중저가 태블릿 시장
현재 2022년 태블릿 PC 시장은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38%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삼성전자가 점유율 1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21% 차이가 나는데요. 플래그십 태블릿은 애플의 아이패 프로, 갤럭시 S 시리즈가 강력하게 버티고 있지만 중저가 태블릿 PC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브랜드 들이 있습니다.
레노버, 샤오미, MS(마이크로소프트)가 있는데요. 레노버는 작년 2021년 4월 40만원대 'P11'을 국내 출시했었으며, 그후 같은해 하반기엔 샤오미도 40만원대 '샤오미패드 5'를 3년만에 공개했습니다. MS는 21년 10월에는 MS는 50만원대 '서피스고3'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중저가 태블릿 PC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애플, 삼성, 레노버, 샤오미, MS 중 과연 어떤 브랜드가 중저가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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