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가 입니다.
요즘 스마트TV가 대세가 되면서 이제 TV는 직사각형의 형태입니다. TV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가로가 형태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꼭 TV를 가로로 봐야한다는 생각에 고정관념을 깨는 제품이 출시했는데요. 삼성전자의 더 세로라는 제품인데 어떤 TV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내놓은 더 세로는 43인치 사이즈로 전용 스탠드가 있으며, 세로로 화면을 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은 차이이지만 최근 소비자들으 트렌드에 맞춰진 TV 입니다. 최근 모바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 시청이 늘어나면서 세로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TV로 소비를 하기 위해 TV도 세로로 볼 수 있게 출시되었습니다.
더 세로는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미러링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트를 더 세로로 연결하면 화면이 잘리지 않고 모바일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보다 더 큰 화면으로 즐기면서 몰입감도 더 커지게 됩니다. 원래의 TV를 이용하여 미러링을 하게되면 화면의 낭비가 심하며 좌우 화면이 맞지도 않았습니다.
더 세로는 4.1채널, 60와트의 고사양 스피커를 탑재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및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연결하여 대형 스마트폰 오디오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로형 TV '더 세로'의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하여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더 세로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세로는 43인치 단일 모델이며 가격은 189만원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사전 구매를 하시면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더 세로는 인터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TV와 거실장 인테리어에서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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