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애플 워치 7세대에 정보도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3은 공개 이후 몇일 뒤 사전예약 및 정식 발매하였으나 애플 워치 7세대 정보만 공개하고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죠. 최근 애플 워치 7세대의 출시일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플 워치 7 세대 출시일

애플 워치 7세대는 9월 14일에 공개되었지만 정식 출시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10월 5일 애플 공식 홈패이지에서 10월 8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습니다. 사전 주문 일주일 뒤 10월 15일에는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출시일은 빠르면 10월말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 했으나 미국과 동일한 1차 출시국으로 출시됩니다. 애플 워치 7세대는 디자인이 변경으로 제작 공정이 많이 달라지면서 양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 출시일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생산량에서 패널과 터치 스크린 민감도에 문제가 생기면서 생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애플 워치 7세대의 생산 문제는 9월 초에 생산 문제를 해결하여 9월 중순부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애플 워치 7세대 가격

애플 워치 7세대는 41mm, 45mm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GPS 모델은 41mm는 399 달러, 45mm는 429달러입니다. GPS + Cellular 모델은 41mm 499 달러, 45mm는 529 달러입니다.
애플워치 7세대 41mm GPS 약 47만 5천원, 45mm 알루미늄 GPS 약 51만원, 41mm GPS + 셀룰러 약 59만 4천원, 45mm GPS + 셀룰러 약 63만원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플 워치 6세대의 40mm GPS 모델의 가격은 53만9천원이며, GPS + Cellular 모델은 65만 9천 원입니다. 44mm GPS 모델의 가격은 57만 9천 원이며, GPS + Cellular 모델은 66만 9천 원입니다. 여기에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추가하면 10만 9천 원이 더 추가됩니다.
애플 워치 7세대 디자인

애플 워치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모델로 나뉘어 있는데 두 재질에 따라서 선택 가능한 색상이 다릅니다.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아서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하지만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레드 이렇게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워치 7세대 특징
- 디스플레이

애플 워치 7세대로 넘어오면 6세대와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역시 디스플레이의 크기입니다. 기존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20% 커졌으며, 3세대와 비교하면 50% 이상 커졌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이제는 애플 워치에서 풀사이즈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디스플레이에 무슨 키보드냐 하시겠지만 간단한 채팅이나 간만한 문자 정도는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도 애플 워치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충전 속도

충전 방식이 USB-C로 변경되면서 충전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애플 워치 6세대에 비해 33% 이상 빨라졌다고 합니다. 애플에 따르면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약 45분이 걸린다고 하며 8분의 충전으로 8시간 수면 추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신규 기능

새로운 운영체제 워치 OS 8 이 탑재되면서 새로운 워치 페이스가 추가 제공되며 새로운 모듈 페이스를 활용해 2개의 큰 정보 창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동 운동량 체크 기능이 있는데 애플 워치 7세대를 차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운동 모드 활성화되며 자전거를 타고 있는지 워치가 피드백을 준다고 합니다. 라이딩 중 넘어지게 되면 6세대에 추가된 낙상감지 기능으로 넘어지고 1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화가 응급실로 걸리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7세대에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추가하여 운동 중 넘어지는 특유의 움직이나 충격도 업데이트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트니스+ 가 있는데요. 피트니스 플러스는 10가지 운동 타입을 지원하고 홈트레이능 서비스입니다. 코스는 5분부터 45분까지 코스를 지원하며 운동 중 심박수, 소모되는 칼로리 등을 애플 워치로 기록하여 스마트폰으로 전송합니다. 최대 32명과 같이 접속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는 피트니스 플러스 그룹 워크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정식 지원하지 않으며 이용할 수 있는 국가도 호주, 브라질 등 15개 국가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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