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S 10주년 기념 기기될 '갤럭시S 10' 에 대한 정보가 점점 들러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11월 15일 미국 전문매체 폰아레나에서 갤럭시S10의 디자인 예상해 볼 수 있는 특허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 초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8’에서 차세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가지를 공개했었습니다. 이 중 왼쪽 상단에 구멍 현태로 뚫린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10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이번에 특허 신청을 획득한 곳에서 알수 있는데요.
이 특허는 모델A부터 모델L까지 총 1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몇몇 모델은 삼성 개발자회의에서 공개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택되어 있었습니다. 모델J, 모델,K 등은 노치를 채택한 디자인인데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피니티O는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것이 특징이며 외신들은 인피니티 O를 '피어싱 디스플레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노치 없이 베젤리스를 구현하기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모델A부터 모델L의 디스플레이의 모서리 꺽이는 각도가 다양했습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10과 갤럭시S10+는 모델F와 모델C의 조합이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모델F의 경우 갤럭시노트9처럼 양쪽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된적 있었습니다. 모델C의 경우 모델F와 비해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가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갤럭시S10 화면 위아래에 베젤이 거의 없고, 전면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접어 넣은 형태로 붙어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갤럭시S10에는 노치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10이 '펀치 홀(Punch hole)' 스타일의 셀카를 가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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