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펜 성능이 2배 빨리진 노트북 펜S 출시!!

삼성전자는 12월13일에 업그레이드된 S펜을 탑재한 노트북 ‘펜S’를 12월14일 국내에 출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펜S는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내장된 S펜으로 자유롭게 필기와 스케치를 할 수 있습니다.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 카드와 기가 와이파이를 탑재하여 전작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를 지원합니다. 새로운 S펜 펜 촉 두께는 0.7mm로 동일하지만 각기 다른 소재의 세 가지 펜팁(촉)을 제공하여 아날로그 펜처럼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펜S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품 옆면에 다이아컷 공법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오션 블루와 플래티넘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각각 라임과 실버 색상의 S펜을 탑재했습니다.

S펜으로 쓴 손글씨를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 주고, 각종 도형과 공식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네보’ 애플리케이션, 강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등을 S펜으로 적고 저장할 수 있는 ‘보이스 노트 with 펜’ 등 소프트웨어도 제공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를 함께 제공합니다.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에 삼성 독자 기술을 더한 썬더앰프 기술로 좌우 스피커 출력이 5W까지 향상되었습니다. UFS(Universal Flash Storage) 카드를 지원해 손쉽게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6.7㎜의 얇은 좌우 베젤(15형 기준), 178도 광시야각, 화면 깜박임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적용했으며 스피커 출력은 15형 기준 좌우 각 2W(와트)에서 5W까지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