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샤오미가 가성비를 앞세워 ‘포코폰 F1'을 국내에 출시 하였습니다.
포코폰 F1은 11월12일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11월19일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포코는 스페인어로 '조금'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샤오미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브렌드이며, 포코폰 F1은 포코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입니다. 포코폰 F1은 인도 시장 출시하여 출시 5분 만에 약 300억원이 넘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기에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을 진행해주는 업체도 생겼습니다. 포코폰 F1이 엄청난 인기는 뛰어난 '가성비'가 무기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XS,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9, LG전자의 V40 씽큐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도 성능이 뒤지지 않치만 가격은 절반이라 엄청난 인기를 얻은듯 합니다.
포코폰 F1은 6.18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퀄컴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하였으며 수냉식 쿨링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램은 6기가바이트(GB), 8GB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4000㎃h로 대용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500만 화소 듀얼카메라이며,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었으며 AI 포트레이트, AI 뷰티파이, AI 씬디텍션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내장된 AI 듀얼 카메라는 12MP 소니 IMX363 센서와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코폰 F1의 전면 카메라에는 슈퍼 픽셀 기술이 결합된 20MP 센서가 채용됐으며, 이를 활용해 노이즈가 최소화된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적외선 광원을 활용한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 쨍한 햇빛 아래에서도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해줍니다.
저장공간은 64GB, 128GB, 256GB를 지원하지만 국내에서는 6GB 램과 64GB 저장공간을 탑재한 제품이 공식 출시되며 스틸 블루와 그래파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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